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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조 통증치료기, 글로벌도 주목👀

  • 22.06.09

이탈리아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서 생산돼 통증치료 의료기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는 ‘페인스크램블러’가 주목된다.


뇌로 전달하는 통증신호에 무통증신호를 함께 보내 기존 통증신호를 지우는 새로운 개념의 통증치료기로 투약이나 수술 등이 필요 없고,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을 글로벌에서 인정하고 있어 앞으로 더 큰 발전이 기대된다.


존스홉킨스 메디컬센터 완화의료부분 책임자로 재직하고 있는 토마스 J. 스미스 박사는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페인스크램블러’는 혁신적인 통증치료 방법으로 기존 약물치료나 신경수술에 의존하던 환자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고 밝혔다.


학습용 집중력 향상기 ‘엠씨스퀘어’로 널리 알려진 지오엠씨가 제조하고 있는 페인스크램블러는 2009년 미국 FDA, 2011년 국내 식약처로부터 '경피성 통증 완화 전기자극장치'라는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았다.


2013년에는 복지부로부터 '비침습적 무통증신호요법'이라는 신의료기술로 인정받고 2014년에는 인정비급여로 확정 고시돼 국내 150여개 기관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날 스미스 박사는 “논문을 통해 만성신경병증환자 26명과 페인스크램블러 치료를 실시한 26명의 환자 간 비교임상을 실시한 결과 페인스크램블러 치료를 받은 91%의 환자에서 통증 감소효과가 있었다”며 “치유 지속시간이 길고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았고 드라마틱한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통증완화

#통증치료

#페인스크램블러

#엠씨스퀘어


🔸출처: 오인규 기자, 「국내 제조 통증치료기, 글로벌도 주목」, 『의학신문』, 2017.01.24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5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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