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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의 낯선 여행 불안감, 걱정마세요”…바이탈펫, 호텔업계 진출

  • 23.02.21

아늑호텔, 펫룸에 바이탈펫 도입…“펫 불안·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

아늑호텔 펫룸에 설치된 바이탈펫. 사진 엠씨스퀘어
아늑호텔 펫룸에 설치된 바이탈펫. 사진 엠씨스퀘어

반려동물과의 동반여행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하지만 여행 중 낯선 공간에서 느끼는 강아지와 고양이의 불안감은 무시할 수 없는 해결 과제다.

최근 반려동물의 분리불안과 스트레스 완화, 심신 안정에 효과가 입증된 엠씨스퀘어의 ‘바이탈펫’이 국내 최초로 호텔업계에 도입돼 주목받고 있다.

호텔 리브랜딩 전문기업 스페이스플래닝과 뇌파 과학 전문기업 엠씨스퀘어는 공동으로, 지난 14일 부티크 호텔 브랜드 ‘아늑호텔’ 천안역 2호점 펫 룸 10개 객실에 반려동물 마음케어 및 분리불안 솔루션 기기 ‘바이탈펫’을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스페이스플래닝 정우석 대표는 “반려인과 즐겁고 행복한 여행에서 혹시 모를 불안과 스트레스를 완화해, 반려동물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어루만져 주고 싶었다”며 “1990년대~2000년대 집중력 학습 보조기기로 그 효과가 검증된 엠씨스퀘어의 반려동물 마음케어 및 정서안정 솔루션 ‘바이탈펫’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바이탈펫은 엠씨스퀘어가 국내 최초로 IT 기술, 뇌파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펫테크 제품이다. 특정 파장대의 펫 전용 뇌파 사운드가 강아지와 고양이의 분리불안과 스트레스 완화,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준다.

기술 특허와 서울대 임상 인증까지 받은 ‘바이탈펫’은, 최근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이하 세나개) 방송에서 반려견 행동교정 전문 설채현 수의사가 반려견의 불안 완화 및 숙면 유도용 백색소음 솔루션으로 사용해, 심신 안정 효과가 입증됐다.

한편, 아늑호텔은 회사는 물론 직원들의 반려동물 사랑이 유별난 곳으로 이름나 있다. 반려견과 반려묘를 키우는 직원들이, 반려동물과 생활하면서 실제 사용 만족도가 높았던 펫텐트, 펫스텝, 식기 등 프리미엄 펫 용품들을 엄선해 펫 룸에 비치한다.

또한 객실 공간에는 반려동물 동반 투숙이 가능한 펫 룸을 포함해 총 13종의 콘텐츠 특화룸을 도입해 MZ 세대들은 물론, 비즈니스 출장 고객들에게 집이 아닌 공간에서도 편히 휴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아늑호텔은 천안역 2호점을 시작으로 올해에 약 10개의 펫 프렌들리 호텔을 오픈할 계획이다.

아늑호텔 펫룸에 설치된 바이탈펫. 사진 엠씨스퀘어
아늑호텔 펫룸에 설치된 바이탈펫. 사진 엠씨스퀘어
아늑호텔 펫룸에 설치된 바이탈펫. 사진 엠씨스퀘어
아늑호텔 펫룸에 설치된 바이탈펫. 사진 엠씨스퀘어
아늑호텔 펫룸에 설치된 바이탈펫. 사진 엠씨스퀘어
아늑호텔 펫룸에 설치된 바이탈펫. 사진 엠씨스퀘어

♦ 출처 :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펫헬스 ] 김진강 기자

   http://www.pethealth.kr/news/articleView.html?idxno=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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